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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46

문체부 장관 후보 최휘영, K-컬처 300조 시대’를 열 CEO의 등장? 2025년 7월 11일,이재명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전격 지명했습니다.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는 바로 이렇게 말했죠.“진짜 관광 전문가가 왔다!” 기자에서 네이버 대표까지? 스펙도 콘텐츠급 전개최휘영 후보자의 이력을 보면“이게 드라마인가?” 싶을 정도로 다채롭습니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그는,연합뉴스와 YTN에서 기자 생활을 하며 언론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2002년, 그는 NHN(현 네이버)으로 이직하여기획실장, 이사, 본부장을 거쳐 네이버 대표이사에까지 오릅니다.‘記者 → IT 대표’라니, 이미 인생 2막 성공! 그리고 2016년,여행 스타트업 트리플을 공동 창업하며 본격적인 관광 산업에 뛰어.. 2025. 7. 11.
리박스쿨 대표 백골단 발언, 국회 청문회에서 ‘팩트보다 철학’ 등장인물 소개: 손효숙, 리박스쿨의 철학자?대한민국 교육계에 요즘 가장 뜨거운 이름,바로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왠지 영어 리딩 학원 같지만,이 단체는 ‘대한민국 정통성 수호’를 외치는 극우 성향 교육 플랫폼으로,최근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5년 7월 10일 오늘,손 대표는 국회 교육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등장해한 편의 정치 드라마 같은 발언들을 쏟아냈습니다. 백골단? “뭐가 문제인데요?”청문회 하이라이트는 단연 이 발언이었습니다.민주당 박성준 의원이“윤석열 전 대통령을 위한 백골단을 조직한 사실을 아느냐” 묻자,손 대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백골단이 뭐가 문제예요?” 참고로 백골단은 군사정권 시절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동원된 사복 경찰부대로,폭력.. 2025. 7. 10.
내년 최저임금, 1만210원 vs 1만440원 사이에서 벌어진 일 또? 네, 또입니다. 노사 합의 실패!매년 돌아오는 이 시기,최저임금 위원회는 마치 한국 드라마처럼 전개됩니다. '막판 협상' → '노사 간극 너무 큼' → '공익위원이 나섬' → '표결로 결정'.네, 2025년에도 이 익숙한 클리셰가 반복됐습니다. 결국 노사 합의는 불발됐고,공익위원들이 등장해 "내가 정리해 줄게" 하며‘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했는데요,그 범위는 바로 10,210원 ~ 10,440원입니다. 왜 1만210원부터 시작하냐고요?하한선인 10,210원은 올해 최저임금 10,030원에2025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상치(1.8%)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쉽게 말하면, “물가도 올랐으니 월급도 그만큼은 올려야지!”라는 이야기죠. 그럼 1만440원은 왜?상한선인 10,440원은여기에 생산성 상승률(.. 2025. 7. 9.
폴란드 K2 8조8천억원 계약 체결! K-방산, 유럽을 질주하다 K2 전차, 다시 한번 ‘대박’ 쳤다! “한국산 전차가 유럽 대륙을 질주한다!” 이 말, 이제 과장이 아닙니다.2025년 7월 2일,폴란드 국방부가 태극기를 배경으로 K2 전차 2차 수출 계약을 공식 발표하면서K-방산이 유럽에서 역대급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폴란드와 체결된 이번 계약은 K2 전차 180여 대, 총 8조 8천억 원 규모로,한국 방산 역사상 단일 계약 기준 최대 규모입니다. 이 정도면 “전차 판 BTS”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무엇이 계약됐나? 2차 계약의 핵심 포인트계약 규모: 약 65억 달러, 한화 8조 8천억 원전차 수량: 총 180대공급 방식: 117대는 한국에서 완제품 수출 63대는 폴란드 현지 생산 (기술 이전 포.. 2025. 7. 3.
임은정 동부지검장 파격 승진, 이번 인사의 숨은 이야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현실 정치의 한 장면!검찰 내 ‘개혁의 아이콘’으로 불려 온 임은정 부장검사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그것도 무려 서울동부지검장이라는 요직으로 말이죠. 예능으로 치면 PD가 계속 하차시켰던 인물이이제는 MC로 컴백한 격이랄까요? 이번 법무부의 검찰 고위간부 인사는 단순한 자리 바꿈이 아닙니다.이것은 ‘정권 교체’라는 거대한 판 위에서 펼쳐지는 전략적 퍼즐 맞추기입니다. 임은정, 좌천의 역사에서 요직 승진까지과거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부터끊임없이 검찰 조직에 쓴소리를 던져온 임은정 검사. 당시 내부고발부터 수사-기소 분리, 감찰 강화 주장까지,쉽게 말해 검찰 내부에선 '눈에 가시' 같은 존재였죠.여러 차례 좌천되며 일선에서 멀어졌지만,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전.. 2025. 7. 2.
주진우 의원, 내로남불 정면돌파 실패기 “간염으로 군 면제? 근데 술은 좋아해?” 한 여름, 정치판에 번개가 쳤습니다.비가 내린 것도, 천둥이 친 것도 아닌데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청문회장에서 느닷없는 간염 쓰나미에 휘말렸습니다. 그것도 본인이 자초한 '병역 물귀신 작전' 덕분이었죠.“이재명도, 김민석도 군 안 갔다!”… 그런데 주진우는?사건의 발단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였습니다.야당 공격에 혈안이 된 주 의원은 마이크를 잡자마자 외쳤죠. “대통령도, 총리 후보도 군대를 안 갔습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묵직하게 받아쳤습니다. “윤석열은 부동시로 면제, 어떤 분은 급성간염으로 군대를 안 갔죠.” 그 순간 회의장은 얼어붙었고,누가 봐도 그 “어떤 분”은 주진우 의원이었습니다. 주 의원은 “타인의 질병을 언급한 건 .. 2025.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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