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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6월 민주항쟁 – 그때 그 정신, 오늘도 살아있다!

by 해피라이프99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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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혹시 ‘6월 민주항쟁’ 하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누군가는 1987년 명동성당 농성 사진을,

또 누군가는 “호헌철폐! 독재타도!”의 함성을 떠올릴 겁니다.

 

37년 전 1987년, 제가 대학 3학년일 때,

전 국민이 “우리도 민주주의를 좀 해보자!”고 똘똘 뭉쳤던 그날의 이야기.

 

근데 이게 단순히 ‘추억팔이’로 끝날 얘기는 아니죠!

이건 지금도 우리 삶에 쏙쏙 들어맞는 교훈을 주고 있답니다.

자, 같이 한 번 살펴보실까요?

 

그때 그날 – 대한민국이 흔들린 순간

1987년 6월 10일.

전국 방방곡곡에서 “호헌철폐! 독재타도!” 외침이 울려 퍼졌습니다.

주최는 이름부터 진중한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이름이 왜 이렇게 길어?” 싶겠지만,

그만큼 절박하고 간절했던 마음이 담겨있었죠.

 

사람들이 왜 이렇게 들고 일어났느냐?

전두환 정권이 “대통령직선제? 꿈 깨!”라며 호헌조치를 발표했거든요.

 

게다가 고문치사 사건으로 세상을 떠난 박종철 열사,

최루탄에 쓰러진 이한열 열사의 희생이 전국의 시민들을 다시 일깨웠습니다.

 

명동성당 농성? 그건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갑자기 “우리, 여기서 계속 있자!” 분위기가 된 거죠.

 

덕분에 단발성 집회가 전국적인 항쟁으로 확산!

이때 경찰이 쏜 최루탄이 무려 67만 발…

이쯤 되면 최루탄 재고 걱정은 안 했을지 궁금할 정도예요.

 

 6·29선언 – 결국 항복한 전두환

전국적으로 매일 100번 넘게 시위가 벌어지고,

군대 투입은 부담스러워지고…

전두환 정권도 “이거 큰일 났다” 싶었나 봅니다.

 

결국 1987년 6월 29일,

노태우의 6·29민주화선언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받아들이게 되죠.

 

이 선언은 국민의 힘으로 권력을 바꿨다는 증거!

그리고 1987년 대한민국은 ‘직선제 대통령제’라는 이름의 새 옷을 입고,

민주주의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저 역시 시청과 을지로 근처에서

경찰에 쫓기던 추억이 떠오르며 감회가 새롭네요.

 

 오늘 우리에게 주는 3가지 교훈

민주주의는 ‘자동주행’이 아니다!
“우리나라 민주화됐잖아~”라며 안심할 일이 아니란 말씀!

그때처럼 깨어 있는 시민으로, 꾸준히 감시하고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누가 윤건희가 계엄을 발동할 거라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민주주의의 길, 길고도 지난한 길입니다.

 

연대의 힘은 무적!
학생·노동자·시민·종교계…

모두가 ‘독재 타도!’에 뜻을 모아 승리했습니다.

 

오늘날에도 “나만 잘 먹고 잘 살자”는 생각보다는

서로를 살피며 함께 나아가는 연대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이 정신이 우리가 계엄을 온몸으로 막아낸 뿌리입니다.

 

작은 목소리도 세상을 바꾼다!
최루탄 맞으며도 포기하지 않았던 저와 동시대 대학생들처럼,

작은 행동이라도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듭니다.

 

SNS 댓글, 투표, 캠페인…

이 모든 게 ‘오늘의 민주화 운동’이에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6월 민주항쟁은

“우리가 목소리를 내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건입니다.

 

당시 참가자들이 직장인도, 학생도, 평범한 시민도

“우리 목소리를 모으면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뭉쳤죠.

저 역시 쫓겨 도망다닐 때, 일반 시민이 자기 집에 숨겨주기도 했었지요.

 

오늘을 사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청년실업, 고용불안, 부동산 폭등, 조기퇴직…

크고 작은 위기 앞에 “어쩔 수 없잖아”가 아니라,

“함께 목소리 내보자!”로 바꿔야죠.

 

 마무리하며 – 최루탄 대신 최루성 멘트로

6월 민주항쟁은 단순히 역사책에나 나오는 ‘옛날이야기’가 아니에요.

지금도 우리의 권리와 자유를 지키는 지침서이자,

“시민의 힘은 위대하다”는 메시지입니다.

 

그러니 오늘도! “호헌철폐” 대신

“진영 논리 철폐!”, “내란 잔당 척결!”, “법조 카르텔 철폐!”…

우리만의 새로운 ‘항쟁’으로 살아갑시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전해주면 좋겠죠.

 

“얘들아, 1987년 6월에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다시 썼단다.

이제 너희가 그걸 지켜줄 차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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